보통 엄마, 로라의 육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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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국민 장난감 및 기타 핫템 사용 시기, 종류 리뷰

 

 

 

 

 

 

 

집에 아기가 태어나면, 정말 정신 없는 하루의 연속인데요!

아기가 목을 가누기 전까지는 초점책, 딸랑이, 모빌 등만 있으면 되지만, 

아기가 사물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고, 목을 가누고, 앉고, 손을 많이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대부분의 부모님들, 친인척들이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주기 시작합니다. 

 

장난감이 꼭 필수인 것은 아니지만, 

엄마의 소중한 휴식시간을 위해서라도 '국민 장난감'은 어쩌면 필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국민 장난감에는 어떤 제품이 있고, 어떤 제품은 당근으로 구매해도 괜찮을지, 알아볼까요?

 

 


1. 초점책 

 

초점책은 보통 조리원 모자동실 시간, 퇴원 후 약 1~2개월 정도 보여주는 장난감입니다.

생후 0~1개월 가량의 아가들은 흑백만 구별할 수 있기 때문에 흑백 초점책은 꼭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소리가 나는 것도 있고, 병풍처럼 펼쳐지는 것도 있고, 태교할 때 직접 만들기도 하는데,

보여주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당근을 이용하거나 모빌로 대체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타이니러브 모빌

 

신생아때부터 아주 잘보는 필수템이죠!

아기가 있는 집에 거의 다 있다고 할만큼 유명하기도 한데요.

새상품으로 사면 가격이 10만원이 넘기 때문에 주로 당근에서 구매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신생아 초기에는 흑백만 볼 수 있기 때문에

흑백과 컬러 인형이 포함된 구성으로 사시는게 좋습니다! :)

 

모빌은 보통 기어다니기 전까지는 아기가 잘 보는 것 같습니다. 

(약 6개월 정도 사용하면 많이 방출하시더라구요^^)

 

 

3. 헝겁책 - 아기코끼리 호야 등

 

헝겁책은 소리와 촉감 등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육아템입니다.

가장 유명한 헝겁책으로는 아기코끼리 호야나 라마즈 애벌레 인형 등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구강기에 접어든 아가들이 갖고 노는 제품이다 보니,

집에 들이실 계획이면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4. 튤립 사운드북 - 빨+주+노

튤립 사운드북도 국민 장난감 중의 하나입니다 ^^

색깔도 다양하고 노래 및 효과음도 경쾌하고 좋아서 아기들이 많이 좋아한다고 해요.

 

대표적으로 인기 많은 색상은 노랑, 주황, 빨강 등이고,

신생아 때부터 돌 전까지 아이를 달랠 때, 아이가 놀 때 등등 많이 애용하게 되기 때문에 

이 장난감도 하나 두개 정도는 구매하시는 걸 추천해요!

 



5. 에듀 테이블

 

에듀 테이블을 사기 전에 국민템이라는 아기체육관도 고려를 했었는데,

해당 제품에 피아노와 모빌 등이 달려 있는 것은 같다고 생각해서 에듀 테이블을 구매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에듀 테이블은 구매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장난감이에요!

 

아기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피아노와  다양한 버튼, 음악, 단어 공부를 비롯해서,

나중에 책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최고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당근에 수시로 올라오는 아이템이지만, 구강기에 많이 갖고 논다는 점, 

활용도가 높아서 빨리 방출하지 않는 점 등등을 고려했을 때, 구매해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



6. 이븐플로 아마존 쏘서

 

보행기보다 쏘서가 낫다는 이야기를 듣고, '쏘서'에 대해 검색하다가 발견한 '아마존 쏘서'

평이 굉장히 좋지만 가격이 사악해서 구매를 주저하게 되는 육아템이죠!

대여를 하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대여금액도 만만치 않아서 저는 당근으로 데려왔습니다. 

 

지역마다 당근 가격이 다를 수 있겠지만, 그래도 대여금액보다 저렴해서 좋더라구요.

혹시 장난감이 고장난 것이 있으면 집 근처에 장난감 수리센터 등에서 고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부피가 커서 집이 좁은 경우에는 망설이실지도 모르지만, 

엄마가 잠깐 볼 일을 볼 때, 잠시 앉혀두는 용도로 너무너무 좋은 육아템이에요.

보통 4~5개월에 들여서 8~10개월까지 갖고 계시다가 방출하는 템이니, 당근 추천합니다. ^^




6. 피셔프라이스 러닝홈

러닝홈도 국민 장난감으로 유명한 제품이지만, 부피가 만만치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쏘서를 방출하고 러닝홈을 들여왔는데, 덕분에 집은 좁아졌지만,

아이는 신기해하고 좋아해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당근으로 구매하실 경우, 부속품이 없는 경우나 소리가 제멋대로 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이 갖고 노는 것을 보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이 육아템도 구매보다는 당근을 추천합니다. ^^

 


7. 오리 계단(스몰덕)

아기가 터미타임할 때, 지루하지 않도록 보여주었던 장난감입니다.

인별그램에서 광고를 많이 했었던 제품 중의 하나였죠!

 

아이의 반응은 생각보다 괜찮지만, 소리가 생각보단 시끄럽고,

보는 시간이 짧기도 하고, 손을 사용하게 된다면 금방 치우게 되는 장난감입니다.

거의 눈으로만 보기 때문에 당근으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

 



8. 오뚝이

엄마가 8090세대 엄마인지라 아주 클래식한 장난감을 하나 들였었습니다. 

'오뚝이'라고 해서 아무리 쓰러트려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그런 귀여운 장난감이죠 ^^

 

쿠팡에서도 저렴한 가격대에 팔고 있고,

뽀로로 제품 중에서도 있는 것 같은데, 이 제품을 사실 계획이라면 새 제품으로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기가 흥미를 보이면 바로 입으로 직행하거든요! ^^;

 



9. 비지쥬

나무 재질로 되어 있는 소근육 발달용 장난감입니다. 이 제품도 국민 장난감으로 불리우는 장난감이에요.

손으로 나무조각을 만져보고 굴려보기도 해서 좋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부피가 생각보다는 큰 편이고, 아기가 이 제품을 잡고 일어서거나 잡아 당기는 경우가 많아서

장난감을 갖고 놀 때에는 보호자가 '특히' 잘 지켜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10. 블루래빗 뉴 아이큐 베이비 스페셜 컬렉션

2023.07. 현재 기준, 30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블루래빗 세트. (이 세트 안에 그 유명한 '꼬꼬맘'이 들어 있어요)

임신 기간에 어떤 장난감을 준비해야할지 몰라서 지인에게 추천받아 구입했던 세트 제품입니다. 


일단 월령별에 맞게 아이에게 보여준다는 점, 국민장난감 꼬꼬맘이 있다는 점,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노출해줄 수 있다는 점이 좋긴 한데, 

일부 장난감은 쓰여 있는 가격 대비 조금 허접해서 살짝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0~36개월까지 요거 하나면 굵직한 걸 해결할 수 있다는 점,

저렴하게 잘 구매하면 나름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1. 말하는 선인장 


스몰덕, 오리계단처럼 인별그램 핫템이었던 말하는 선인장.

소리를 녹음에서 들려줄 수 있다는 점, 목소리를 따라한다는 점, 내장된 다양한 음악이 많다는 점이 좋습니다.

 

비싸게만 구입하지 않으신다면 종종 집안에 웃음을 선사해 줄 퍼니템이에요 ^^

 


 

자, 여기까지가 오늘 준비한 '국민 육아템, 국민 장난감'과 '핫 육아템'이었습니다. 

바운서나 생선 인형 등 기타 핫템들도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괜찮았던 제품, 구매/당근해도 괜찮을 베스트셀러만 모아봤어요.

 

그럼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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